지난 8월 말일에 만기가 끝났습니다.

9월1일에 바로 5백을 돌려주더군요.

아직 6천5백이 남아 있는데... 그건 아직까지 돌려받지 못하고 있습니다.

따로 융통할 돈도 없어서 이 그지같은 집에 살고 있는데

계속 독촉하니까 12월에 전세 들어올 사람이 있다고 합니다.

지난 9월에도 그랬는데...



아무래도 거짓말 같아서 이번에는 전세금반환청구소송을 하려고 합니다.

그런데, 소장 같은 걸 보니 "원금"에 대한 부분이 나와 있던데..

저 같은 경우는 원금에서 5백이 빠진 상태인데..

제가 소송을 하려면 원금 6천5백이라고 해야 하나요?

전세계약서에는 7천이라고 나와있는데..

어떻게 해야 하나요...?

아시는 분 답변 좀 해주세요..


답:

소장 작성하실때 그부분에 대해서 명시를 하시면됩니다..청구원인에 몇일날
얼마를 받았는데 보증금 잔액을 아직 돌려받지 못하고 있다. 이에 잔액 6천 5백만원에 대해 지연손해금도 받을실수 있습니다..

집명도 후부터 이자 5%, 소송문서 송달이후부터는 20%의 이자를 받게됩니다.
경매까지 간다는 생각으로 경매에서 우선권이 있나 확인하시고 내용증명 보내세요. 겁먹어서 바로 줄겁니다. (저도 이경우임.)
법으로 한다면 100%승리입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