우선 세입자 입장에선 미뤄지는 만큼 원금에 대해 이자를 청구할 수 있다. 하지만 구두상으로만 집주인과 세입자가 '추후에 주는 것을 원칙으로 하자'는 식으로 해선 나중에 집주인이 '난 모르는 일'이라고 발뺌 할 수 있는 만큼 이에 대한 대비책이 필요하다.

이 과정에서 최우선적으로 해야 할 일이 임차권 등기라는 보호장치다. 세입자가 집을 장만할 경우 주택임차보호법의 혜택을 받을 수 없다. 그러나 임차권 등기를 해두면 사정은 달라진다.

즉 법을 통해 '받을 돈'을 명확하게 해둘 경우 이사를 간 상황에서 혹여 문제(경매)가 발생하더라도 '받아야 할 돈'에 대해선 법적으로 보호를 받을 수 있다는 이야기다.

임차권 등기는 부동산 관할 소재지 법원에 임차권 등기를 신청하면 1주일 이내에 선고를 받을 수 있다.
우선 세입자 입장에선 미뤄지는 만큼 원금에 대해 이자를 청구할 수 있다. 하지만 구두상으로만 집주인과 세입자가 '추후에 주는 것을 원칙으로 하자'는 식으로 해선 나중에 집주인이 '난 모르는 일'이라고 발뺌 할 수 있는 만큼 이에 대한 대비책이 필요하다.

이 과정에서 최우선적으로 해야 할 일이 임차권 등기라는 보호장치다. 세입자가 집을 장만할 경우 주택임차보호법의 혜택을 받을 수 없다. 그러나 임차권 등기를 해두면 사정은 달라진다.

즉 법을 통해 '받을 돈'을 명확하게 해둘 경우 이사를 간 상황에서 혹여 문제(경매)가 발생하더라도 '받아야 할 돈'에 대해선 법적으로 보호를 받을 수 있다는 이야기다.

임차권 등기는 부동산 관할 소재지 법원에 임차권 등기를 신청하면 1주일 이내에 선고를 받을 수 있다.